이재명 대선패배 내책임 두달만에 뽑아달라 나선 진짜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과 송영길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지 두달 만에 다시 선거책임자와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섰다.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던 이들이 왜 다시 나타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걸까.3월10일 이재명 “대선패배 모든 책임 나에게” 송영길 “평당원으로 돌아가겠다”재명 선대위원장은 대선패배가 확정된 직후 지난 3월10일 오전 3시50분 당사로 나와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