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피해자 사과없이 불가피하게 제명의 길 선택 논란
성비위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제명 결정을 받은 박완주 의원이 제명 조치 이후 사흘 만에 “불가피하게 제명의 길을 선택했다”면서도 “어떤 희생과 고통이 있어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나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본인의 성비위 행위에 대한 시인은 하지 않았다.피해자 측은 박 의원의 성비위 행위 등에 관해 법적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민주당보좌진협의회가 전했다. 민주당에서는 박 의원이 피해자를 염두에 둔 행위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박 의원은 15일 오전 미디어오늘에 보내온 SNS메신저 답변에서 “당과 저에게도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