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혐의 명백 채널A 의견제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가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문제는 공소시효 만료된 게 많은 반면 김혜경씨 부분은 명백한 혐의’라고 언급하는 등 야권 편향적 발언을 하는 출연자들로 패널을 선정했다는 지적을 받은 채널A에 ‘의견제시’를 의결했다.선방심의위는 1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 지난달 5일 방송분에 대해 ‘의견제시’를 의결했다. 의견제시는 선방심의위가 의결하는 제재 가운데 방송사 재승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행정지도’에 속하며, 이 가운데 가장 가벼운 조치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