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가족 법인 주식거래 세금 탈루 의혹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주중대사 임명 당시 형제들이 홍콩에 설립한 비상장 투자법인 ‘TNPI HK’ 주식을 형님에게 원가로 판 것과 관련해 세금 탈루 의혹을 제기하자 “제 형님이 공직에 취임하는 게 아니다”라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지난 12일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후보자님이 주식을 천원에 샀는데 불과 3개월 후에 그 주식이 3만 9천 원으로 올랐다”며 “후보자님이 주중 대사로 내정되면서, 이해충돌 문제로 후보자님 주식과 두 딸 명의의 주식을 원래 최초 샀던 천원으로 다시 팔게 되는 건 공직자로서 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