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동훈 딸도 부모찬스 대학진학용 스펙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도 ‘부모찬스’ 의혹이 제기됐다. 한겨레는 한 후보자 딸이 대학진학에 활용할 스펙을 쌓기 위해 부모 인맥을 활용해 기업에서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복지관에 기부한 정황을 보도했다. 한 후보자가 ‘특수통’ 검사로 기업들을 수사한 가운데 그의 배우자인 진아무개씨가 기업 기부에 관여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온 가족 장학금 혜택, 제자 논문표절 의혹 등을 받는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3일 사퇴했다. 이런 가운데 자녀 편입학 특혜 의혹, 병역 비리 의혹 등을 받는 정호영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