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호영 후보자, 배우자 자매 묻자 아마 한 분일 것
2일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의 자매가 몇 분이냐는 질문을 했다가 “아마 한 분일 것”이라는 답변에 당혹감과 강한 비난을 던졌다. 정호영 후보자는 배우자 가족 관계를 ‘아마’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제가 처갓집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가 다시 “(자매가) 한 분 있다”고 정확히 말해 고 의원에게 “당혹스러운 답은 하지 말아 달라”는 지적을 받았다. 정 후보자는 바로 “아들 둘, 딸 둘 있다”고 확실히 답했다.이 같은 ‘아마’라는 답변은 정호영 후보자의 ‘자신도 잘 몰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