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가부채 개념 창조 지적한 연구원 고발 논란
안철수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발언을 지적한 연구원이 국민의당으로부터 고발당한 사실이 알려졌다.국민의당은 지난달 4일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경향신문이 28일 국민의당의 고발 사실을 보도한 가운데, 당사자인 이상민 연구위원도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안철수 위원장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 1월2일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한국 정부가 국가부채비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