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반대 언론플레이 나선 검찰
“검수완박이 추진되는 상황을 보면 검사가 이 사건을 송치받아서 (계곡살인) 3차 살해 시도만 알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 상태로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기소하면 범의가 입증이 안 돼 무죄가 선고된다. 무혐의 처분해서 종결했을 것이고, 피해자 유족들은 평생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했을 것 같다. 지금도 많은 살인사건이 검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계곡살인’ 사건을 담당하는 조재빈 인천지방검찰청 1차장검사가 지난 19일 SBS ‘[단독인터뷰] ‘계곡 살인’ 지휘 차장검사 “이은해-조현수 전국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