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조중동 종편에 규제완화 선물 보따리 푼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국민의힘 의원)가 26일 인수위 브리핑에서 “과감한 규제 혁파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고 투자를 활성화 하겠다”면서 “종편 승인 기간 3~5년으로는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기 어렵고, 종편 승인 조건도 과도하게 많아 방송사업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정부 시절 탄생해 특혜로 성장한 종합편성채널이 새 정부에서 다시 정책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중 간사는 “미디어산업 자율성‧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활성화 및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