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낯설지 않다는 박보균, 10년간 관련 칼럼 2건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0년간 문화분야 관련 칼럼을 2건 밖에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과 관광 분야 칼럼은 전혀 없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서 전문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박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4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열정을 쏟은 분”이라며 “앞으로 문화, 체육, 관광 발전과 아울러 K-컬처 산업 규제해소와 문화수출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자는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주로 정치분야 칼럼을 써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