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우크라이나 취재 제한에 납득하기 어려워
지난 2월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취재진의 안전 등을 위해 취재 제한을 하면서 취재진들과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취재진들과 언론단체들은 정부가 취재진과 더많은 소통을하며 우크라이나 취재의 기준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20일 김영미 분쟁지역전문 독립PD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키이우만 해도 수백 명이 있고 리비우에도 굉장히 많은 취재진이 있다. 영국 총리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데가 키이우인데, 한국 기자만 들어갈 수 없어서 취재를 직접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