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실린 5·18 북한군 침투설 지만원 책 광고 논란
수년간 5·18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은 지만원씨가 조선일보에 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자신의 책 광고를 냈다. 이에 광주 지역 언론들이 이를 지적하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12일자 조선일보 30면 오피니언란 하단에는 5·18 북한군 침투설 주장하는 지만원씨의 책 4권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발언이 담긴 글이 실렸다. 책 4권은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압축본 12.12와 5.18’ ‘5·18분석 최종보고서’ ‘5·18 답변서’ ‘5·18 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