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박보균에 윤비어천가 쓰던 문체부장관 후보자 비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첫 장관후보자 8명 인선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을 두고 “기자시절 윤비어천가를 쏟아냈다”는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의 날선 비판도 나왔다.경상도, 60대, 남성, 서울대 판이라는 점에서 과거 이명박 정부 초기 ‘고소영(고대, 소망교회, 영남출신)’, ‘강부자(강남, 부자)’ 위주 내각의 환생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윤 당선자의 장관후보자 8명의 출신별로 보면, 남성 7명 여성 1명, 평균연령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