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출연 화제 모은 TV조선 교양프로 저작권 침해 공방
종합편성채널(종편) TV조선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를 두고 저작권 침해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시간을 파는 서점’을 발행한 출판사 측은 외주제작사 측에서 해당 책을 ‘무단 도용’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나섰다. 해당 책을 기반으로 백투더북스 시즌2 첫 회가 제작됐다는 것이다.TV조선 측은 아직 관련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 측은 책을 도용한 적 없고, 단순 자문 성격으로 시간을 파는 서점 저자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방송 마무리 저자에게 도움을 받은 부분에 대한 설명 자막을 누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