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 천막기자실 깜짝 방문에 현안 질문 삼가 요청 논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통의동 집무실 건물 앞에 마련한 임시 천막 기자실에 방문할 때 당선자 대변인실이 기자들에게 ‘현안질문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 기자들이 이를 수락한 사실이 확인됐다.김은혜 윤 당선자 대변인은 대변인실이 기자들에게 이 같은 요청을 한 사실이 있으며 기자들이 이를 수락했다고 시인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과 삼청동에 나뉘어 있고 삼청동에 기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자와 대통령 당선자가 만날 때 사전에 질문의 내용을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