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솎아보기 중앙은 文대통령에 민망, 한겨레는 尹당선자 측에 뻔뻔
아침 신문 1면의 사진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사진으로 채워졌다. 집무실 이전을 두고 ‘신구권력’의 갈등이 증폭됐다는 기사가 1면을 차지했다.특히 윤 당선자 집무실 이전이 용산 국방부 청사로 가닥을 잡으면서 문 대통령이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안전은 한순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신문들은 윤 당선자의 집무실 이전이 너무 성급하다는 비판을 내놓거나, 신구 권력의 갈등 때문에 현안이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안보를 강조하는 문 대통령을 두고 비판 사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