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정치권 번진 대통령 헬기 美 통제 오보에 사과
청와대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로 옮길 경우 대통령 헬기가 주한미군 통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던 한겨레가 기사를 삭제한 뒤 공식 사과에 나섰다.한겨레 사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기사는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관련 기사 인용이 이어진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가짜뉴스’라는 비판이 나왔다.한겨레는 21일 오후 ‘[알림] 대통령 헬기 비행 주한미군 통제 기사, 사실관계 바로잡습니다’라는 제목의 정정보도문을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지난 20일 온라인에 출고했던 ‘집무실 국방부로 옮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