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용산 이전, 초유의 정치실험인가 불통의 시작인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20일 집무실 용산 이전을 공식 발표했다. 21일 아침신문들은 일제히 해당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 다만, 해당 소식을 다루는 논조는 달랐다. 대다수 신문이 ‘선언’, ‘용산 시대’ 등으로 긍정적으로 기사를 냈다.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강행’, ‘불통’이라고 지적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담았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한 소식, 더불어민주당의 ‘개혁입법’ 추진 의지에 대한 내용 등도 이날 아침신문에 실렸다.직접 용산 이전 발표한 윤석열 당선자조선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