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이름붙인 윤석열 인수위 서오남
‘윤석열 인수위원회’가 대선 8일 만인 지난 17일 구성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 24명 중 서울대 출신은 13명이다. 인수위원들의 평균 나이는 57.4살이었다. 20~30대 청년은 한 명도 없었고, 여성은 4명에 그쳤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계 인사들은 3분의 1 가량을 차지했다. 18일 대다수 아침신문들은 인수위를 ‘이서남’, ‘서오남’ 등으로 요약하며 지역·성비·세대를 고려하지 않은 편향적 인사를 지적한 반면, 조선·중앙일보는 다양성 부족에 대해 지적하지 않았다.국민일보는 1면 머릿기사 ‘尹인수위는 이·서·남 실력 중시·다양성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