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열린공감TV 네거티브 올인이 남긴 것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 직전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후보 의혹을 제기하는 익명의 제보자 5명 인터뷰를 90분 동안 내보내 논란이 됐다. 지상파 라디오 방송이 반론·검증을 생략한 채 일방의 주장을 유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김어준씨는 상대 진영에 대한 네거티브에 주력했다. 그는 지난 1일 방송에 라마다호텔 전직 직원 A씨라는 인물을 출연시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씨에게 ‘쥴리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접대부로 활동했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