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번엔 친여매체 기자, 하수인 짓 하러 입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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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번엔 친여매체 기자, 하수인 짓 하러 입사했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막바지 유세에서 연일 언론을 향해 감정적 언사를 쏟아내 논란이다.윤 후보는 전날 전국언론노동조합을 지목한 데 이어 7일엔 친여매체 기자가 하수인 짓 하려고 입사했느냐는 모욕적 언사까지 내놓는 등 이날 하루에만 여러 유세현장에서 ‘친여매체’ 불만을 토해냈다. 문제는 정확히 어느 매체의 어느 보도가 잘못인지 짚지 않은채 ‘친여매체’ ‘친여언론’ ‘민주당 장악 언론’ 등으로 싸잡아서 동일한 패턴의 비난을 반복한다는 점에 있다. 하수인 짓이라는 표현은 수위를 넘는 수준이다. 언론과 불가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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