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첫여행 IN Manila ???????? 23.02.12~
12일 출발 이었지만 2회 시간변경으로 결국 13일 새벽 2시반 출발..
필리핀항공 국적기라 믿었는데 너마저 ㅜㅜ
기본수하물 20k에 약 30초반에 티켓팅 했다. 싼마이로다가.. 슝~
도착하니 새벽 5시반 출입국 세관 짐찾고 나니 한 6시 10분? 필리핀 항공 니노이 터미널 2에서 내렸다.
출구 나오니 바로 환전소. 13일자로 달러당 53.5페소 환율이다. 크게차이는 안나는듯? ㅋ
피곤해서 바로 그랩타고 슝하려했는데 돈이 애매하게 50밧 부족해서, 결국 1000페소를 쓰기로 결정.
출국층(위층)으로 올라가면 졸리비가 있다. 치킨윙+스파게티 세트(150페소)에 하나 먹고 그랩 불렀다.
그랩타고 한 40분갔나 7시 20분? 쯤 호텔 도착.
위치는 말라떼 로빈슨몰 근처 버치타워 내 리젠시그랜드스위트다.
로빈슨 플레이스 마닐라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고층건물.)
실내는 좀 노후 돼있는데 숙소 뷰는 좋다.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이면 만족.ㅋ (크게 뭐.. 따지는 성격은 아니라)
동남아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하늘이 정말 이쁘다.
야경역시 한몫한다.
마닐라베이 한구탱이도 보이긴하는데, 크게 의미는 안두기로.
한숨 제대로 못잔채 입국해서 너무 피곤했다.
씻고 딥슬립.ㅋ
점심 지나고 한 2시경 일어나 바로앞 로빈슨 몰 구경하기로.
맛있다던 팀호완. 먹어보니 와 ???? 이정도는 아니고 먹을만하다? 정도.ㅋㅋ 첫 딤섬 클리어.
첫날은 항상 그렇듯, 숙소 주변 지리익히러 무작정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스타벅스 아아 벤티 하나들고..
날이 더워그런지 얼음 순삭. 미지근해져서 못마시고 흑..
4시쯤 되어서 호텔들어와 열좀식히다 해가 지기시작했을때 마닐라베이워크 석양 보러 나갔다.
해당 위치까진 약 10분? 정도 걸었던거같다.
이거 어쩔껍니까.. 난리났네 흑흑.
붉게 물든 하늘이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네.
짧지만 강렬했던 인상을 남기고, 다시 저녁먹으러 로빈슨몰.
주문을 qr코드 스캔해서 하는데, 폰번호를 입력하라더라.. 멘붕 없는데 부랴부랴 네이버 검색.
폰설정 정보 가니까 뜨네. ㅋ 한 10분넘게 찾다가 주문완료.
수제버거 220페소? 윙,봉 해서 250페소?
세금포함 750페소 정도 됐다. 버거는 먹을만하고, 치킨은 짰다. (밥 필수)
날도 덥고 오늘 일정은 여기서 마쳐야될거같다.
어디 들어갈때 짐검사 다하고 건물에 씨큐리티 가드들 샷건들고 지키고있네;ㅋㅋ 완전 든든하더이다.
하다못해 스타벅스 내부에도 가드 배치 역시 어메이징 필리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