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혐의 한국인 수배자 필리핀서 체포
(마닐라=뉴스코리아)이창호 특파원=한국인 수배자 고*윤(31)씨가 마닐라 국제공항 (NAIA 3)에서 출국 하려다 이민국 직원에 의해 체포 됐다.
한국에서 수배중인 한국인 1명이 필리핀 이민국에 체포됐다. @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이민국발표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4월 25일 세부퍼시픽 인천행 항공기에 탑승하기전 그의 이름이 수배자 명단에 있는걸 확인 한 출입국 관리소 직원에 의해 체포됐다.고 전하며 "그는 보이스피싱(통신사기)범죄 조직원으로 2021년12월까지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대출이자를 약속하고 금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추방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타귁시 캠프바공 다와에 있는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되어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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