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단독행보 늘었는데 제2부속실 계획 들은 바 없어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을 지원하는 제2부속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선 기간 약속한 김 여사의 활동 자제 원칙이 깨졌지만 이로 인해 필요해진 의전 기구는 공약이니 만들 수 없다며 버티고 있다.김 여사는 지난 11일 대구 서문시장을 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27일엔 여당인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윤 대통령 없이 오찬을 나눴다. 31일엔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에 역시 김 여사 홀로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동행한 일정은 제외한 김 여사의 단독 일정들이다.대통령실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