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대표 밀실 선임 현장 혼란 그 자체… 저는 가, 나, 다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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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대표 밀실 선임 현장 혼란 그 자체… 저는 가, 나, 다 후보입니다

기자 출입이 불허되고 생중계가 없어진 TBS차기대표 ‘밀실 심사’ 현장은 혼란 그 자체였다. 공모 이후 줄곧 ‘비공개’ 처리되고 있는 후보들의 면면은 시민들에게도 ‘가 후보’, ‘나 후보’ 등 익명 처리됐다.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기자들의 사진 촬영을 막으며 기자 출입 불허 이유에 대해 ‘정관을 지킨 것’이라고 반복했고 후보들은 설명회장에 들어서서며 고개를 숙였다. 이름을 묻는 기자들 질문이 쏟아졌지만 후보들은 침묵을 지켰다.13일 오후 2시 20분이 지나자 프레스센터에는 시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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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다 ㅎㅎ
익명 04.09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