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중계 비공개, 시민평가 무용론까지… 차기 TBS사장 선출 공정할까
차기대표 후보자 공개정책설명회를 앞둔 TBS가 사장 임명 절차를 불투명하게 밟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전 공개정책설명회에 진행했던 유튜브 생중계가 폐지된 데 이어 면접 일정상 시민평가 점수가 후보 선별에 무용해질 가능성이 있어 서울시 입맛에 맞는 대표를 뽑기 위한 ‘안전판’을 꾸리고 있다는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TBS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3일 후보자 공개정책설명회를 연다. 참여의향이 있는 서울시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100명의 시민평가단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보 6명의 발표를 듣고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