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 구속영장 청구 기각 尹정권 일방 독주 준엄한 경고
인터넷매체 더탐사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PD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29일 기각됐다. 더탐사는 “윤석열 정권의 일방 독주에 대한 준엄한 경고”라고 주장했다. 앞서 더탐사 기자들은 11월27일 한동훈 장관 자택을 방문해 취재를 시도했고, 한 장관은 이들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했다. 29일 오후 3시경부터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PD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된 끝에 다음날인 30일 새벽 기각 결정이 나왔다.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사유와 필요성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더탐사는 30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