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 출국금지 한달 더 연장
2020년 종합편성채널(TV조선·채널A) 재승인을 심사한 심사위원 일부가 점수를 조작한 정황이 있다며 고강도 수사를 벌이는 검찰이 일부 심사위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신분의 일부 심사위원들은 다음 주 초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한다.28일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제5부(부장검사 박경섭)는 종편 재승인을 심사한 일부 심사위원들에 대해 다음 달인 내년 1월22일까지 ‘한 달’ 더 출국금지 기한을 연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23일부터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