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종편 재승인 의혹 세번째 방통위 압수수색
28일 오전부터 검찰이 ‘2020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를 추가 압수수색하고 있다. 지난 9월23일, 지난달 17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압수수색이다.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경섭)는 경기도 과천시 방통위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문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2020년 종편 재승인 당시 방통위원들 부속실(비서실)을 포함해 방송지원정책과, 의안조정팀, 전산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인 된 김석진 전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