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력현황, 24명 모두 여성인 방송지원직은 무엇?
올해 MBC의 국장급 이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장급 이상의 경우 5명 중 1명이 여성이었지만 계약직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두배 가량 인원이 많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받은 ‘MBC 인력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8월말 기준 국장급 이상 구성원 중 남성은 87명, 여성은 21명(19%)으로 나타났다. 사장(1명)과 부사장(1명), 감사 및 이사(4명)은 모두 남성이었다. 지난해 국장급 이상 구성원 중 남성은 61명,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