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서창훈 이사장 사퇴 요구 확산
전국 8개 지역의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서창훈 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전북일보 회장인 서창훈 이사장은 언론계로부터 지역 토호 및 정치세력과의 독립을 지키지 못했다며 부적격 비판을 받고 있다.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는 11일 성명을 내어 “범죄 뿐 아니라 토호유착 및 정언유착 의혹 등 언론사 대표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이 신문윤리위원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서창훈 회장은 2005년 전북일보 사장 시절 신문사 별관 매각대금을 임의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