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논설위원 윤 대통령 메시지 아닌 감정 드러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2%까지 곤두박질치자 동아일보의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이 기자들의 비판에 감정을 드러내는 태도를 지적했다. 이 신문은 지지율이 지금이 바닥인지도 알 수 없다고 우려하며 국정기조 전반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심지어 일본 언론까지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를 보도하기에 이르렀다.정연욱 동아일보 논설위원 지난 16일자 칼럼 ‘오늘과 내일/대통령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굳어지고 있다. 취임한 지 두 달 만이라는 시점도 그렇지만 부정 평가는 60%에 육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