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언급하거나 통일교 감추거나… 엇갈린 아베 암살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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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언급하거나 통일교 감추거나… 엇갈린 아베 암살범 보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암살범이 범행동기로 어머니가 빠진 종교단체가 옛 통일교회(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를 꼽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통일교 관련 보도 양상이 엇갈리고 있다. 한겨레가 통일교의 문선명 교주와 일본 우익의 오랜 친분 때문에 통일교 행사에 아베 전 총리가 영상을 보낸 것이라는 분석기사를 보도한 반면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일보는 통일교를 최대한 언급하지 않거나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기사만 내보냈다. 이 소식은 지난 10일 오전 뉴시스(“저격범, 아베가 종교단체에 보낸 동영상 보고 살해키로”), 문화일보(“아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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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KTVNabi 04.27 11:30
낳다 ㅎㅎ
익명 04.09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