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민주당 초·재선 10인이 주최한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 공동주최와 사회를 맡은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의 ‘유권자 지형 변화에 따른 민주당의 과제’ 주 발제가 끝난 후 이어지는 외부 토론자 발제는 기자 비공개라며 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하지만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는 비공개를 요청한 이탄희 의원에게 “저희는 여기 와서야 비공개란 소식을 들었고,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전부 공개하는 걸로 알고 있었다”며 “토론자의 얘기도 듣지 못하게 한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 된다. 이런 문제일수록 (토론자 발제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