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 집무실 새로운 이름은?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 후보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다섯 개로 압축됐다.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회의에서 후보작 심사기준안 및 후보작 선정안, 최종작 선정기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4월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대통령 집무실 이름 관련 대국민 공모에는 약 3만 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전수 검토, 고빈도 어휘 분석, 4차례 표결 등을 통한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해 위원회 만장일치로 5건의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