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문자폭탄 하루에 1만통 받아 털어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문제 제기로 시작한 당 내부 쇄신안 내홍이 긴급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열린 끝에 마무리됐으나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깔끔히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도 선거 후 본격적인 당 내부 투쟁이 확산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하루에 문자 폭탄을 1만 통을 받아봤다고 밝혀 팬덤 정치의 부작용을 폭로하기도 했다.박지현 비대위원장은 30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박지현과 민주당을 지지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는 편지’에서 “민주당은 대선에서 지고 왜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