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정호영 신경전 사진제출않나 vs 기자는 6년전 이름표 보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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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호영 신경전 사진제출않나 vs 기자는 6년전 이름표 보관하나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경북대병원장으로 재직 시절 아들과 딸의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 특혜 의혹과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 등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자녀의 경북대 편입이 절차에 따라 합당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으나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진이나 출근기록을 제시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기자는 6년 전 이름표를 보관하고 있느냐”고 되묻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언론이 그동안 자신의 해명은 보도하지 않고 의혹만 보도했다고 밝혀 의혹이 커진 배경으로 국회와 언론탓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당선자 부담을 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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