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국힘 의원 文정부 갈라치기에 언론인 알아서 기어 발언 논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선 이후 첫 국회토론회에서 공영언론의 편파성을 주장하며 “갈라치기 때문에 언론인들이 알아서 긴 것 아니냐”, “공영방송이 특정 캠프의 스피커 역할을 한 느낌이다” 등 수위높은 발언을 내놨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황보승희 공정방송감시단장과 최철호 불공정방송국민삼시단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공영언론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란 토론을 열었다.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대 대선 마치고 처음 있는 행사인데 만감이 교차한다”며 “내가 정치권 들어와서 네 번의 대선을 경험했는데 이번처럼 방송이 편파적이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