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패싱한 방통위 TBS 조례 폐지 의견 보니 심한 우려 표명
“방송통신위원회는 TBS가 서울시민을 위한 방송으로서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방통위(위원장 한상혁)가 서울특별시의회에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폐지’(TBS 조례 폐지안)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제출한 의견서 내용이다. 지난 5일 오후 방통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 내용은 방통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앞서 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계기관인 방통위 의견을 듣기도 전에 ‘T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