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화물연대 조합원 도대체 누구냐 진실 호도하는 파업보도
언론이 화물운송 노동자들의 안전운임제 도입을 요구로 건 파업을 보도하며 ‘경제위기’와 ‘불법파업’ 주장에 더해 ‘정치파업’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워 공격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왔다.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실제 일하는 현장을 찾고, 일상 속에서 안전운임제 필요성을 체감토록 하는 고민이 부족하다는 언론노동자들의 자성도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가 6일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주최한 ‘파업 보도에 담아야 할 진실’ 긴급토론회에서다.발제를 맡은 탁종렬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장은 노동자의 파업 국면마다 되풀이된 ‘경제위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