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미디어넷, TY홀딩스 부실기업 정리 수단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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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미디어넷, TY홀딩스 부실기업 정리 수단으로 이용

SBS미디어넷이 ‘DMC미디어플러스’라는 자회사를 분사해 향후 이 법인을 대주주인 TY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와 통합할 것이라는 디지털 마케팅 사업 재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노조는 대주주인 TY홀딩스의 부실회사 처리를 위해 SBS미디어넷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 당장 오는 1일 인사발령 예정인 전적 대상자들도 구조조정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에 나섰다.지난 16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는 광고를 담당하는 미디어솔루션본부 및 SBS골프닷컴을 담당하는 스포츠사업팀 총 31명의 직원을 모아 사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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