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경화 우려에 뉴스룸국장 오해…정체성 지킬 것
최근 한국일보를 둘러싼 논조 변화 지적에 한국일보 뉴스룸국장이 “오해”라고 일축했다. 한국일보를 소유한 동화그룹의 YTN 인수 의사로 인한 구성원들의 우려에도 “의도적으로 기사를 깔아뭉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2일 한국일보 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정진황 한국일보 뉴스룸국장과 진행한 취임 6개월 간담회를 소식지에 공개했다. 유환구 한국일보지부장, 김진주 민실위원장 등이 조합원 질문을 모아 구성원들의 우려를 전했다.최근 한국일보를 보유한 동화그룹의 YTN 인수 의사가 공식화되면서 한국일보 논조 변화 우려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