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칼럼 양날의칼 한동훈의 말, 아슬아슬하다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당원투표 100%로 뽑기로 확정했다. 1차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제’도 도입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차기 전당대회 경선 룰(규칙)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했다. ‘친윤계 밀어주기’라는 지적과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당원투표 100%가 낫지 않나”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부분의 아침신문이 이번 당규 개정안을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국민일보는 “이준석 사태 교훈 잊었나”라며 “재고하는 게 옳다”고 했다.정부가 연일 노동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