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불참 이태원참사 국조 시작 증인에 총리 포함해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9일 여당 불참 속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기관보고 일정 등을 의결했다.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주요 기관의 증인 명단도 채택했는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빠진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조특위 위원장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남은 활동기간이 매우 부족하지만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서 현장조사 2회, 기관보고 2회, 청문회 3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했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오는 21일 참사 현장·이태원 파출소·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