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 공공기관 보유 지분 잇딴 매각에 법적대응 검토
한국마사회 이사회가 21일 YTN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공공기관이 보유한 YTN 지분 30.95%가 시장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 주식을 한 개 기업이 모두 사들인다면 YTN 대주주로 등극하게 되며 경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측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다.마사회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14명 중 13명이 지분 매각에 찬성했으며, 1명은 기권했다. 구체적인 매각 시점과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10월 말 한전KDN과 마사회가 내년 하반기 YTN 지분을 전량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