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수자 담당부서 폐지에 기자들 반발…커지는 보수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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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소수자 담당부서 폐지에 기자들 반발…커지는 보수화 우려

한국일보 인사개편에서 소수자·기후대응 이슈를 담당했던 어젠다기획부가 사라지면서 일부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간 뉴스룸국장이 젠더 등 특정 이슈를 차별한다는 내부 지적이 있었고 한국일보를 보유한 동화그룹이 사실상 정부 의사가 반영되는 YTN 인수에 나서면서 한국일보 ‘우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어젠다기획부를 포함한 한국일보 기자 68명은 지난 21일 한국일보 사옥에 “어젠다부 페지가 아닌 ‘어젠다 실종’을 우려한다”는 성명을 붙였다. 기자들은 성명서에서 “부서의 존속 자체가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기후위기라는 어젠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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