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노조 때리기를 개혁으로 포장 어처구니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노조 부패’를 공직부패, 기업부패와 3대 부패로 규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년을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노동 이슈를 강조했다. 경향신문, 한겨레는 이같은 대통령의 인식을 비판하며 ‘노조 때리기’라고 봤고 중앙일보는 노조의 회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사설을 실었다.이태원 참사 54일 만에 국정조사를 통한 현장 조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 조사에서는 당일 신고가 쏟아졌음에도 부족했던 경찰 통제 때문에 참사가 벌어졌다는 비판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