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플루언서 유시민에 우려의 목소리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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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플루언서 유시민에 우려의 목소리 나올까

지난해 1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장문의 사과문과 함께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2020년 4·15총선 직전 ‘범진보 180석’ 발언으로 논란을 부르고는 “정치 비평을 그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해 ‘검찰의 노무현재단 사찰’을 주장했다.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나타나자 1년여 만인 지난해 1월 사과문을 통해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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