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문사는 5397개, 취재기자는 1만8742명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9일 발표한 신문산업실태조사에 의하면 2021년 12월31일 기준 운영이 확인된 신문사는 5397곳으로 지난해(5078곳)보다 319곳 증가했다. 종이신문 사업체는 1313곳으로 전년보다 11.5% 줄었고, 인터넷신문 사업체는 4084곳으로 13.6% 늘었다. 프린트 미디어의 ‘쇠락’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신문산업 매출액은 4조573억원으로, 전년(3조9538억원)보다 2.6% 증가했다.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의 신문사는 47곳으로 전체의 0.9%에 불과했는데, 이 중 39곳은 일간신문이었다. 47곳의 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