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청소년 남긴 인터넷 기록 삭제 정부가 돕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3년 업무 가운데 하나로 ‘알파 세대’를 위한 잊힐 권리 제도화 등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제시했다. 과도한 이용자 기록 수집으로 논란이 된 맞춤형 광고 문제에는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대응한다.개인정보위는 2023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세대 특성을 반영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을 2023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개인정보보호법은 아동청소년 보호원칙 확립, 잊힐권리 제도화, 획일적인 법정대리인 동의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법이